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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상자 군 면제 혜택주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개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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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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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연령에 해당하는 남성 수상자
2명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2017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가 오는 9월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열린다.

2017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의 천안 개최를 계기로 전국 최고, 최대의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권위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99일부터 12일까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2017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를 열기로 했다.

지난 2010년 창설된 이 대회는 국·내외 무용수들의 경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무용수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한국 병무청이 예술요원 인정대회로 목록에 추가해 권위가 높아졌다.

이후 국내 무용수 가운데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병역의무에 해당하는 남성 무용수에 한해 군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린 이 대회가 지방인 천안에서 처음 열리게 된 것은 ()한국무용협회가 춤 관련 지역축제를 발전시키자는 차원에서 정책사업으로 전국 최고 권위의 춤축제인 흥타령춤축제와 연관해 권위와 위상을 올리는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대회는 흥타령춤축제 개최기간인 913일 이전인 9일부터 12일까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무용수 179명이 참가하기로 했고, 예선을 거쳐 88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9일에는 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이 열리고, 14일에는 수상자들이 펼치는 갈라쇼가 천안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려 한국 현대무용의 발전상을 천안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우리나라와 폴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브라질, 코스타리카, 중국,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에서 195명이 신청했고, 천안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4명이 실력을 겨룬다.

한국무용협회 관계자는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에 지자체의 협조요청 등 상황과 연건이 성숙되면 다시 개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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