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은 24일 11시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천안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함께 천안 e-Sports 문화축제 및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한 행사소개와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 e스포츠 대회인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총 16개 지역의 개별 지역대표선발전을 통해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대표게이머들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같이 열리는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일반인들이 e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fastcheonan)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