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천안 등 12개 시·군 의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선공약“ 환영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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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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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서산~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대선 공약에 12개 시·군 의장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경유지역 12개 시·군의회가 유력 대선 후보들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충청과 경상권 지역 공약으로 채택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서'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충남지역 대표 공약으로 포함시킨데 이어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도 "천안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건설하겠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지난달 24일 천안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서해부터 동해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국회 토론회에서도 약속드리고 공약집에 딱 넣어 놨다"며 그동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지난 17일 대전과 충남지역에 대한 주요 공약 발표에서 충남 공약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건설사업을 제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의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1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지만,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는 '경제성(B/C)이 없다'는 이유로 국토교통부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통과노선 12개 시·군은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필요성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데 이어 공동협력체 구성과 범시민 서명운동, 대선후보 공약 포함 등으로 공동 대응을 펼쳐왔다.

12개 시·군의정 협력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대통령 당선 이후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공약이행 사항의 진행을 면밀히 주시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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