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실시된 천안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종혁(나선거구), 바른정당 방성민(마선거구), 무소속 정병인(바선거구) 후보가 당선됐다.

안종혁

총 3명의 천안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 투표가 이날 3개 선거구 69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보궐선거에는 각 선거구별로 4명씩 총 1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방성민

최종 개표결과에 따르면 나선거구(중앙·문성·봉명·일봉·신안동)에서는 국민의당 안종혁(44) 후보가 1902표(31.28%)를 얻으며 자유한국당 유창영 (45), 바른정당 도병국(46), 무소속 윤종호(55)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정병인

마선거구(성환·성거읍, 입장면)는 바른정당 방성민(46) 후보가 접전 끝에 2928표(31.90%)로 더민주당 최장온(52)후보의 2850표, 31.05%를 78표로 앞서며 자유한국당 김철환(36), 국민의당 김동석(56) 후보를 제쳤다.

바선거구(부성1·2동, 직산읍)에서는 무소속 정병인(44) 후보가 2845표(36%)를 얻으며 자유한국당 박영희(52), 국민의당 강방식(58), 무소속 육종영(50)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