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천안국제웰빙엑스포의 최고의 인기는 2일 현재 식품전시관을 나타났다.

식품전시관은 국내 기업 111업체와 외국 기업 27개국 53개 업체가 참여해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옛 향수를 부르는 식품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전시관은 다양한 지방, 탄수화물 및 단백질 종류들 사이에서 인류 건강, 특히 심혈관계 질환, 당뇨 및 몇몇 암 등에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을 끼치는 특정 타입들이 존재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또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면서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필리핀 결혼 이주 여성인 리라씨(여, 26)는 “행사장을 관람하던 중 필리핀 부스를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자신이 건강식으로 먹던 음식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응한 리라씨 (사진 좌측)

리라씨는 이어 “필리핀이 후진국이라는 편견을 버려 달라. 필리핀 웰빙음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며“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식품엑스포가 큰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목포에서 왔다는 전용주씨(남,55)는 “정말 놀랐다. 국내외 건강식품이 이렇게 많을 몰랐다”며“(자신은)당뇨병에 시달리고 있어 좋다는 약은 다 복용해 봤지만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뇨에 좋다는 식품을 많이 구입하고 가족들의 건강 식품도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건강과 웰빙식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