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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구속, 의원직 상실 ‘불명예 의회’ 오명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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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4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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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전경

제7대 천안시의회 소속 시의원 가운데 4명이 각종 비리 등으로 현재 구속 중이거나 의원직을 상실해 시 의회 사상 최악의 불명예 의회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A의원은 지난 2015년 6월, 2014년 6·4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정당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1,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의 상고가 기각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A의원은 1심에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위반 부문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뇌물공여부문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고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기각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B의원은 지난 11월 방범용 폐쇄회로의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에서 항고한 사건이 대전지법 제3형사부에서 기각 됐다.

C의원은 기업대출 편의를 봐주겠다며 1억원을 받아 알선수재혐의로 1심에서 징역6월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항소했지만 지난 10월 대전지법 제3형사부에서 항소가 기각돼 법정 구속됐다.

D의원은 최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종교시설에서 국회의원 후보자 명함을 일반인에게 배부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것을 대전지법 제7형사부가 기각해 향후 대법에 상고하지 않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제7대 천안시의회 소속 시의원들 가운데 역대 최다로 구속 상태에 있거나 의원직을 상실하고 할 위기에 처해 있어 의회사에 오점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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