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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정질의 ‘시장 직답건수’…용두사미 '우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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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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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 중에 있을 시정질문 가운데 시장 직접 출석 답변 요구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건수가 당초 10건에 달했지만 행정부와의 조율과정에서 서면이나 국장답변 등으로 바뀌어 용두사미가 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시장이 직접 출석 답변을 요구한 건수 가운데 주 내용은 정책적이거나 국비확보, 시장공약사항 등으로 총무환경위원회에서 모두 요구했다.

질문자도 시장과 소속당이 다른 새누리당 의원들의 요구사항이 많아 군기잡기용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시에 따르면 제197회 천안시임시회 시정질의에 시의원들이 요구한 질문은 80건으로 이 가운데 시장 직답 요구건수는 10건이다.

이 가운데 유영오(새누리) 의원이 요구한 환경오염 대책 관련과 천안시 기관수상 관련과 안상국(새누리) 의원의 천안실내빙상장 관련은 시장답변에서 서면 답변으로 바뀌어 실제 7건이 남았다.

김연응(새누리) 의원이 답변을 요구한 천안동부지역 균형발전 방안관련(동부댐 건설)도 행정부와 조율을 거치면 국장답변이나 서면답변으로 바뀔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 행정부의 시각이다.

나머지 6건인 유영오 의원의 천안시 체육대회 관련과 기업유치 관련, 오목마을(옛 대학인의 마을) 관련, 인치견(더 민주) 의원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과 천안역 신축 관련 등이 있다.

또 이준용(새누리) 의원의 업성저수지 관련은 시장 답변기일 전에 행정부와의 조율이 있을 경우 적어도 23건이 국장이나 서면답변으로 바뀔 것으로 시는 보고 있어 당초 날 선 칼이 무딘 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오는 17일 자매도시인 미국 비버튼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구본영 시장이 답변 기일인 20일까지 행정부가 해당 시의원을 대상으로 설득과 조율 등 물밑작업에 나서면 결국 10건 가운데 34건 정도만 직답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시장 직답 요구 건수가 당초에는 많지만 결국 23건 정도로 줄어든 전례가 많았다이번 시정질의에서도 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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