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도의원(왼쪽), 박정현 전 정무부지사

더민주당 충남도당 신임대변인에 박정현(52)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연(48) 도의원이 임명됐다.

박완주 도당위원장은 29일 “당원 및 도민과 소통하는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도당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2명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며 “앞으로 2017년 정권교체의 태풍을 만들기 위해 비를 모으고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2013년 도 정무부지사, 2009년 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등을 지낸바 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에도 출마했었다.

김 대변인은 교육 및 상담 전문가로 더민주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냈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현 도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