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지방경찰청 ‘SNS로 음란물 공유한 10대 경찰에 적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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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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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를 이용해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7)군 등 10대 청소년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SNS에 음란물 공유방을 개설해 놓고 동영상 등 음란물 268편을 게시하고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더 많은 음란물을 수집하고 공유하기 위해 공유방을 개설하거나 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회원을 늘리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나 SNS에 홍보하고 2편 이상의 음란물 등을 공유해야 회원 자격을 유지시켜줬다.

게시된 음란물 중에는 10대로 보이는 여자 청소년들의 음란 동영상 30여 편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에 검거된 대부분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학교생활도 비교적 성실한 학생들이었다"라며 "청소년기에 음란물을 지속적으로 시청할 경우 성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는 만큼 가정과 교육기관에서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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