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북경찰, 보이스피싱 ‘중국인 검거’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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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6: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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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13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도록 유인 후 돈을 훔친 중국 국적의 A(28)씨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30일 오전10시50분께 천안시 서북구 모 아파트에서 출입문에 비상벨을 설치해 주겠다며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침입해 3000만원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국에서 공범자가 피해자에게 '우체국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일명 보이스피싱 후 금융기관으로부터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하고 A씨가 집에 침입해 돈을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노인을 상대로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계좌 정지를 유도하는 사이 행동책인 A씨는 집에 침입해 돈을 훔쳤다"며 "A씨의 여죄수사와 함께 공범자 등을 추적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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