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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7대 하반기 부의장에 새누리 ‘유영오 의원’ 내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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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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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천안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전종한(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는 유영오(새누리당·마 선거구)의원이 내천됐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문제를 놓고 파열음이 예고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지난 26일 자체 의원모임을 갖고 하반기 의장으로 전종한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

부의장은 새누리당에 안배하며 내부결정 시 존중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새누리당은 28일 유영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해 이 같이 결정됐다.

4개 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상반기와 같이 4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2개 위원회 위원장자리를 요구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위원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 의회운영위원장과 총무환경위원장 자리를 맡았고, 새누리당은 복지문화위원장과 건설도시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2개의 상임위원회를 먼저 결정하면, 나머지 2개 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자체적으로 선출하겠다는 양보 안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원구성과 관련해 30일 정오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입장표명을 바라며 새누리당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안상국(새누리당) 부의장은 “7대 전반기 의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명, 새누리당이 9명이 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명으로 줄었고 새누리당에게 전반기와 같이 2석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균형있는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천안시의회가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과 더불어민주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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