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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신중부변전소 입지 반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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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5  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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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5일 신중부변전소 입지 반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시의회는 정부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신중부변전소 입지 선정과 관련해 65만 천안시민과 함께 입지후보지에 천안시 동면 지역이 포함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이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입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한전에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는 2010년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중부 변전소 설치 지역을 충북 청원으로 명시하고 2018년까지 건설하기로 확정 발표했다”고 전했다.


건의안은 “그러나 해당 지역 반발이 거세지자 충북 진천으로 건립 지역을 변경 검토하는 등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혼선을 빚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추진과정의 난맥상에도 천안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정부와 한전이 새로 제시한 절차에 성실히 참여했다”라며 “그런데 바로 이곳이 설치면적 8만8000㎡의 변전소와 송전선로 설치를 위한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충격”이라며 성토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전은 책임감을 갖고 입지선정 과정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야 할 것이며 동시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종한 총무복지위원장은 “의회 의원 모두는 65만 천안시민과 함께 정부와 한전이 추진 중인 신중부변전소 입지후보지에 동면이 포함된 것에 반대한다”며“ 이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입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한전에 강력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안과 당진,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대단위 전력을 중부권으로 직접 공급하는 765kV 신중부 변전 및 송전선로 전력공급 개통망 보강사업 후보지는 천안시 동면과 충북 진천군 백곡면, 청원군 오창읍,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등 4개 지역으로 오는 18일 신중부 변전소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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