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합덕읍이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희망찬 합덕읍 융성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합덕읍 일원에서 합덕 읍승격 4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합덕읍민회관에서 합덕 출향인들의 성공 수기와 추억을 수록한 기념책자 출판기념회와 명사초청 특강, 합덕 발전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또 소들문화회관에서는 약진 합덕 1963 앨범전시회가 행사기간 동안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소들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기념식과 콘서트가 개최된다.

아울러 29일 오전 9시부터는 새롭게 재도약하는 합덕읍민의 의지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위해 서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읍민체육대회와 읍민화합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최선규 합덕읍장은 “침체된 합덕읍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합덕읍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