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아산)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토교통R&D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국토교통관련 정책은 공급확대 위주에서 벗어나 수요관리, 효율향상, 도시재생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R&D는 새로운 프레임에서 탄생되는 융합적 신산업 SOC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국민 행복과 공감을 위해 국토교통 R&D가 나가갈 방향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15년 세계 국토교통산업은 현재대비 3배 규모인 약 5조 7천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으로, 국토교통R&D와 산업이 접목돼 융합적이고 창조적인 사고가 발현된다면 일자리창출과 함께 국민행복의 새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