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署, 가출 장애인을 가족의 품으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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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12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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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허찬)가 가출 장애인을 수소문 끝에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아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소재 치매노인 우태순(여, 만75세)과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그의 아들 홍성만(남, 만46세)이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 끝에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소재 홍주요양병원에서 두 모자(母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신고를 접수한 아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성청소년계와 실종수사팀을 주축으로 전담수사팀 편성과 112타격대 동원 등 지역 파출소 직원과 합동, 인근 야산과 하천 등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홍성우체국에서 가출인 명의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우체국내 CCTV확인 후 홍성으로 내려가 인근 보호시설 탐문수색,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종자 모자를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실종자 가족은 “아산경찰서에서 발 빠르게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 112타격대 및 파출소 직원을 동원해 열심히 수색해 가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 찬 서장은 “실종아동 등 여성,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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