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은 28일 오전 갤러리아 센터시티 9층에서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이 주최한 2016년 다문화가족 설날 요리 경연대회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국가 차원의 지원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의원은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는 약 180만명인데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3.5%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며“아직도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만연해 우리사회가 다문화가정과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통해 성장하는 일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시에는 2015년 7월 기준으로 369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2006년 181세대에서 20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