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항공사진 (사진제공 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내 ‘일’이 없는 청년들의 ‘내일’을 찾아주는 백석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으로 2016년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돼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연간 5억, 5년간 총 25억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백석대는 천안ㆍ아산 지역 중 최다 재학생 수, 높은 비율의 인문사회 계열 25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최대의 기숙사, 천안 전 지역에서의 최고 접근성, 다양한 고용노동부의 사업 경험, 양질의 외국취업 네트워크 구축 등이 선정 이유로 알려졌다.

일자리센터로 선정된 백석대학교는 추후 ‘취ㆍ창업 인프라’와 ‘지역 청년 고용협의체’ 구축을 비롯 ‘진로 지도 서비스’,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갑종 총장은 “중요한 사업에 선정된 만큼 우리 대학이 충남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이뤄가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교내 지표에 걸맞게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청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