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몽골 셀렝게 브렌바트 도지사 일행이 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해나루 농특산물의 몽골 시장개척을 위해 몽골 셀렝게와 상호 농업기술 교류와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을 위한 우호도시의향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브렌바트 도지사 일행에는 전문투자 국장과 농업제조 국장 등이 포함돼 있다.

브렌바트 도지사 일행은 7일 한국제분과 현대제철 등 당진시의 주요 기업체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왜목과 도비도 등 당진의 주요 해변을 둘러보기도 했다.

셀렝게 브렌바트 도지사 일행은 8일 오전 당진시를 떠나 경북 의성군청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