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총장 강종성)는 백석대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3 참살이실습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분야는 커피바리스타,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와인소믈리에 등 3개의 참살이 실습과정이다.

모집대상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전공자(졸업예정자, 졸업자), 초급기술자(교육과정 수료자, 자격증 소지자), 경력단절 기술자(관련업종 경력자) 등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은 10% 이상 우선 선발하며 이중 커피바리스타는 4월 24일부터 개강하며 다른 두 과정은 9월초에 개강한다.

또 각 과정별로 100시간이상의 강의와 실습교육을 거쳐 취업 및 창업을 알선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각 과정별로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커피바리스타 과정의 원서접수는 4월 18일까지며 수업은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관에서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씩 32주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실습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증 발급, 취업 및 창업 컨설팅, 인턴활동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천안시와 협약을 맺어 교육수료생의 취업알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