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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경오염 예방 단속’…위반시 300만원 과태료
김윤식 기자  |  yunsik77@st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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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4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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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단속 활동을 펼친다.

14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주류, 잡화류, 건강 보조 식품류 등으로 제품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총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되며, 1단계는 14일부터 25일까지로 환경 관련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해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마지막인 3단계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연휴 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 위반업소의 경우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업과 판매자, 제조사 모두 환경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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