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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전용버스 2대나 있지만…추가로 한대 더 구입키로부족한 차량, 시에 요구하면 1순위 지원에도 추경예산으로 신청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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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7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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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천안시의회가 35인승과 11인승 버스가 2대나 있지만 30인승 대형버스를 추가로 구입하기로 해 시민의 대표가 혈세를 낭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천안시의회가 제185회 제1차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1억 4000만원을 들여 대형버스 한 대를 구입하기로 하고 예산 심의를 요청했다.

현재 천안시의회에는 2005년식 35인승 대형버스와 2007년 12월식 11인승 버스가 있다.

22명에 불과한 시의원이 차량 2대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실제 의회 회기 중에는 대형버스가 시의원들 식사편의를 위한 이동제공용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천안시에는 40인승 대형버스가 5대, 30인승 이상 3대, 20인승 1대, 15인승 1대 등 예비차량이 있고 천안시의회 3개 위원회가 제각각 현장방문 활동 등으로 차량이 부족할 경우 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타 부서에 비해 최우선 순위로 차량과 운전자를 배치해 주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의회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예산 심의, 승인권을 활용해 굳이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대형버스 구입을 위해 예산을 요구해 예산낭비를 감시해야할 시민대표들이 앞장서 혈세를 낭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7일 오전 “이 예산과 관련해 시의회의 심의가 오후에 있을 예정이며 아직 구입건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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