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40대, 교사에게 폭력행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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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6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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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주먹질을 한 중3 남학생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40대에 대해 중학교 측에서 서면사과 등을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천안 성환 A중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동급생 B(15)군이 C(15)군을 놀렸다는 이유로 1교시가 끝난 후 화가 난 C군이 B군을 4차례 폭행했다.

이후 학생부장이 보건실로 옮겨진 B군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후 C군에게“X 새끼야, 또 너냐”라며 욕설을 했고 이를 전해 들은 C군 어머니의 지인이 3교시 수업 중이던 학생부장을 찾아와 “네가 뭔데 욕설을 하느냐”며 폭력을 휘두르며 욕설과 멱살을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C군 어머니의 지인은 교사가 보는 앞에서 벽을 친다는 것이 바로 옆 소화전 비상벨을 쳐 학교 내 화재경보음으로 소동이 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C군이 유사한 사건으로 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며 “피해학생과 부모가 같이 학교생활을 못한다고 해서 C군을 타 학교로 전학시키기로 했고 C군 어머니의 지인 역시 학교와 교사에 대한 서면 및 직접사과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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