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정치 문재인 대표, 아산 메르스 현장 방문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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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5  1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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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문재인 대표는 15일 오후 아산시 메르스 대응현황 파악과 직원격려, 애로사항·제도개선 사항을 듣기 위해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날 상황 보고에서 아산시는 메르스 진행 경과와 주요 조치 사항을 보고했으며 119번 확진자 판정 전후로 한 조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15일 현재 메르스 관리 현황을 전달했다.

또 향후 조치 계획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복기왕 시장은 “구제역 등 가축에 대한 바이러스 발생시 격리 조치 한 후 조사를 하는데 중앙 지침으로 못해 24시간 아무런 조치를 못했다”며 “중앙 정부의 지침과 매뉴얼에 허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각 시군에 권한을 더 확대해 지자체에서 시급한 문제를 먼저 나서서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 시장은 이어 “천안 단국대병원은 국가 지정 병원으로 메르스 확진자를 격리 수용하고 있다"며"이로 인해 외래 환자가 급감하는 등의 문제와 격리자가 직장에 나가지 못해 공가 처리가 안된다”며 “국가 차원에서 손실분에 대한 보상과 격리자에 대한 지원 등의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표는 “119번 환자를 조치한 것을 보면, 정부가 우왕좌왕하며 무능한 모습을 보여 줬다”며 “지금은 초당적으로 협력하지만, 메르스 상황이 종료되면 책임 규명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또 “아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 해왔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메르스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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