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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천안갑 당협위원장 경쟁 뜨거워’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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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1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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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천안갑 전용학 당협위원장 교체 결정과 관련해 천안지역에서 천안갑 당협위원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28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천안 갑 당협위원장의 교체가 확정됨에 따라 공모와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해 천안시장에 출마했던 후보들을 비롯해 내년도 총선을 대비한 후보의 잇따른 당협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출마를 공식선언한 후보자는 박찬우(56) 전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이정원(61)전 천안시의회 의장, 최민기(50) 천안시장 후보 등이다.

여기에 정순평(58) 전 충남도의회 의장도 당협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들 모두 "자신이 최고 적임자"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지역의 경우 내년 총선에서 의석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역으로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면 총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2016년 총선 후보자들의 잇따른 출사표가 예상된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의 경우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 갑과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협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내년 총선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6월 초 당에서 공모절차에 들어가면 공모 신청자와 지역 의원의 추천 인사 등과 함께 중앙당에서 심사를 거쳐 7월 초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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