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은 창의융합 인재 발굴 및 창의융합(Design Thinking) 저변확대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평택 경동인재개발원에서 DT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브라질 외 6개국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전교에서 선발된 60여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DT캠프는 주어진 주제에 따른 결과물을 도출해 창의적 문제 접근 및 융합 마인드 함양을 통해 재학생의 창의융합 인재 발굴 및 Design Thinking 문화 형성을 돕는다.

이를 위해 캠프에서는 창의도구 훈련, 가치제안서 작성, 발명아이템 검증, 시제품 만들기, CF만들기, 가치제안서 발표 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 장태석 단장은 “창의융합 DT 캠프는 Design Thinking 기반의 창의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제해결 능력 발굴을 통해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한 제반 문화 형성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DT캠프를 글로벌 창의융합 캠프로 확대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대학과도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가을에도 창의융합 DT캠프를 한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