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 나흘째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26일 석가장 (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구 시장은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고 발전된 모습을 알리며 협동발전과 공동발전을 추진을 주제로 하는 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를 방문해 100여개의 부스에 전시된 신기술, 신제품 등 우수상품을 둘러 봤다.

박람회는 전시로만 그치지 않고 무역수출상담과 전자상거래 상담까지 진행됐으며 천안지역 중소기업 내수 진작과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후에는 석가장시의 도시기획관과 쵸둥 폐수처리장을 견학했으며 발전된 석가장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중 FTA로 새롭게 부상한 동북아시아 경제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對 중국 국제교역 환경변화에 따른 국제교류의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을 촉진하고 아울러 문화, 체육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