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권선택 "1심 판결불구, 두 배의 열정 쏟을 것""정치인의 '포럼' 불법으로 몰고 가는 것 납득 안돼"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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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7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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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자신의 선거법 등 위반과 관련한 전날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대응방향을 일부 제시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입장발표 자리에서 자신에게 씌워진 중형(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양형에 대해 "상당히 중한 양형을 선고받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대전시정은 흔들릴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1심 판결로 대전시청 공직사회가 흔들릴 수 있을 것이란 점을 의식해 "자산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시정에 임하는 공무원들도 흔들려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어 당초 검찰이 사전선거운동조직으로 지목하고 기소한 '포럼'과 관련, "정치인들의 포럼을 불법으로 몰고 간 것은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정치인들은 각종 연구소나 포럼 형태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누구나 다 하는 것 아니냐"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때문에 '포럼'의 사전선거 규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법적으로 보완되고, 당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고도 했다.

권 시장은 이 부분은 향후 2심 재판을 위한 변호인단이 꾸려지면 대응해나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그러나 "시민들께서 큰 충격을 받으신 점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153만 대전시민의 선택을 받은 제가 시정에 일관성을 갖고 안정적 추동력 속에 시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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