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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 천안시의원 ‘시립예술단 쇄신책 마련해야’예술단원들 대부분 외지에 주소를 두고 출퇴근…천안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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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4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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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주 시의원
천안시립예술단에 대한 강력한 쇄신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남주 천안시의원은 4일 열린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립예술단의 잡음과 운영 미숙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과감한 체질 개선과 쇄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천안시는 230여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5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5개 예술단의 연간 운영비가 86억원이 넘고 이 가운데 92%는 인건비성 경비로 효율적 운영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공연 횟수도 출장 공연이 대부분이고 정기 공연은 3~4회에 불과한 실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비판 등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 재정과 인구 등을 고려해 5개 예술단 운영에 대한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술단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예술단원들은 대부분 주소가 천안이 아니며 외지에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이들은 수입은 천안에서 얻고 지출은 타 지역에서 하고 있어 천안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천안시립예술단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와 규칙 정비, 예술단의 경쟁력과 연주 실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마련 등을 제안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저소득층 특수촬영 의료비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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