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총장 강일구) 외국어특성화사업단은 3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호서대 외국어특성화사업단 함연진 단장과 천안문화재단 정형교 본부장 등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천안의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 외국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호서대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적 문화사업 현장 실무 및 적응력 제고를 위한 인턴십 협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련한 교류활동 및 행사협력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강 및 자문 시행 등을 공동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함연진 단장(호서대 영어영문학과)은 협약식에서“두 기관간의 협약식을 통해 지자체인 천안시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호서대가 실무형 외국어 인재양성을 토대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게 됐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