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벌집제거 신고 급증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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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9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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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방서에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제거를 요구하는 전화가 수없이 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 총404건으로 이 가운데 7월 56건, 8월 191건, 9월 105건, 10월 17건 등 7~9월 여름철에 특히 신고가 급증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벌집제거 신고에 따른 구조출동은 총94건으로 6월 5건, 7월 31건, 이달 9일 동안에만 출동건수가 30건으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말벌이 급속도로 번식하고 있어 올해도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안소방서에서는 매주 벌집제거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할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생활민원봉사대를 8개대로 편성, 운영해 신속하고 안전한 벌집제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장대로 건들거나 불을 붙여 제거하면 벌에 쏘이거나 화재 등의 위험이 있어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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