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센터시티(점장 박정훈)은 7일 오후 3시 갤러리아센터시티 9층 아트홀G에서 봄이오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촉망받는 신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더 트리오’의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재준, 피아니스트 윤정아로 구성돼 성큼 다가온 봄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공연으로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트리오 앙상블을 볼 수 있다.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K548,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1악장 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사계 중 봄 등을 연주한다.

박정훈 점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센터시티 공연장을 활용, 3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다소나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