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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예고”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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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3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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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열린 도 감사위원회와 홍보협력관실 소관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을 예고했다.

행자위 위원들은 도 감사위원회의 줄어든 예산(35%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 정상적인 감사업무 추진이 가능한지에 대해 질의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도민감사관 운영이 주먹구구식”이라며 “운영비로 2500만원, 합동워크숍 370만원을 편성했는데, 도민감사관을 활용한 실적은 미흡하다. 형식적인 운영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우수 시·군 포상금으로 1100만원을 편성한 것은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것과 같다”며 “활성화하기 위한 시상금 확대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공직비리 사례집(400만원)과 계약심사 사례집(300만원)을 통합해 발간하는 방안이 구축돼야 한다”며 “통합해 발간하면 예산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감사위원회 예산이 올해보다 35.4% 줄어든 6억 7천585만원을 편성했다”며 “청렴도를 외치는 충남도가 예산을 대폭 줄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효율적은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홍보협력관실 소관 심사에서 “도민리포터 운영이 지난해보다 약 93%(8천300만원) 올랐다”며 “도민리포터의 역할이 실질적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보다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도정 홍보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홍보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전문성과 디자인 등을 고려한 공격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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