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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내 역사문화연구소 문화재단 산하로 이전해야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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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7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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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소영 시의원
천안시 역사·문화연구실이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문화재단 산하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천안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복지문화 위원회)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는 ‘천안시 역사·문화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역사·문화연구실’을 두고 있는데 연구실이 천안박물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부족한 공간에 따른 박물관의 원활한 운영에 저해된다고 밝혔다.

또 역사·문화연구실이 박물관 내에 자리하고 있어 박물관의 상위기관처럼 인식되고 있어 전시, 교육, 시민 활용 중심의 기획을 해야 하는 박물관의 거시적 발전을 위해서는 개선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엄 의원은 “역사·문화연구실은 연구와 조사 중심이고 박물관은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의 활용 중심이 돼야 한다”며 “현재 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등에 활용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업무 성격에 맞는 공간 조정이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이어 “역사·문화연구실을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에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며 “역사·문화연구실의 업무 성격 상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천안문화재단 산하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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