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건강탐방
당진바다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
김병진 기자  |  ohappy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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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4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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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날씨,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성한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라는 말처럼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에 그만인 계절이다.

충남의 서북쪽에 자리 잡아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각종 조개류와 꽃게, 대하 등 해산물이 풍부한 당진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전에서도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썰물 때가 되면 드넓은 갯벌이 드러나 바지락과 조개류 등을 직접 캐볼 수 있는 삽교호와 한진포구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사장교인 서해대교(연장 7.3㎞)를 사이에 두고 있는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또 삽교호와 한진포구에서는 가을 제철을 맞아 서해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하고 살이 한 것 오른 대하와 전어, 꽃게를 맛볼 수 있다.

삽교호는 맛조개와 키조개, 가리비, 소라 등 10여 가지 이상의 조개구이와 각종 싱싱한 회와 함께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바다공원과 전망데크도 잘 갖춰져 있어 산책하기에 그만이며 두 척의 군함이 전시된 함상공원은 아이들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해 준다.

한진포구는 옛날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이뤄지던 곳이며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있었을 정도로 큰 포구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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