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25일 오전 10시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애)가 구성된 후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6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특위에서 결정된 활동계획을 통해 영.유아 등 아동의 권리에 대한 보장과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하고 제도적인 문제점을 발굴하고 보완. 개선해 아산시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애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구성된 특위인만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아산시 보육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돼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