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건강탐방
태안 농가 맛집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김병진 기자  |  ohappy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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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5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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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농가맛집이 태안지역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농가맛집이 월 4백만원에서 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웰빙음식에 대한 관심과 지역 특색음식에 대한 먹거리의 선호도를 반영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태안 농가맛집은 지역의 전통 맛을 계승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현재 곰섬나루(대표 정숙희, 2007년 개점)’와 ‘콩의보감(대표 이경애, 2014년 개점)이 개점돼 운영되고 있다.

태안 농가맛집 1호 곰섬나루(남면 신온리)는 2007년도에 개점해 함초 간장게장, 우럭젓국, 바지락볶음, 방풍장아찌 등 태안의 전통내림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월 개점한 콩의보감(근흥면 수룡리)은 전통 두부와 콩죽 등 웰빙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콩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들 음식점은 농가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 로컬푸드 실천에도 일익을 담당한다는 평가다.

8월 현재 곰섬나루는 월 천만원, 콩의보감은 월 4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인지도 상승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농가맛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한편,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하여 도농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돼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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