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강일구 총장이 개소식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1층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무한상상실 충남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무한상상실은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창의력과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실험과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호서대는 ‘무한상상실 충남 거점센터’로 5월 선정돼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시교육관,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가 설치된 실험공간과 휴식이 가능한 브런치 카페, 첨단 교육공간 등에서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 무한상상실 충남 거점센터는 대학 벤처·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한상상의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나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과 국가의 창조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