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상반기 실적·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한다.

임시회 첫날인 21일에는 회기를 결정했으며 총무·산업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했다.

이어 21일과 22일 2·3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장승재 의장은 “우리 모두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17만 시민에게 제시해야 할 때“라며 “대산항과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 특구를 서산시의 신성장 동력”이라 말했다.

앞으로 제7대 서산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시작으로 열린 의정, 현장 의정, 정책 주도 의회로 서산시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