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161회 임시회를 18일 오전 10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아산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이기애의원의 5분 발언과 아산시 체육발전과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의 개선 방향에 대한 조철기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또 전체의원의 동의하에 상정한 국도39호선 아산~유구 전 구간 4차로 확장과 장존교차로 변경(개량)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에 대해 성시열의원이 건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시정전반에 관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아산시의회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외 22건의 부의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특히 지난 160회 정례회 제2차에서 의결한 보육발전특별위원회가 관련부서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특위 활동을 시작한다.

김응규 의장은 “아산시도 새정부의 주 정책과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의원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