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신멜론 직거래장터가 19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열렸다.

천안시서울사무소(소장 이종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후 천안시 동면과 자매결연한 아현동 주민센터를 찾아 수신멜론 시식회를 갖고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직거래장터에서 현장주문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아우내농협의 협조를 얻어 수신멜론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종기 서울사무소 소장은 “직접 맛을 본 서울시민들의 호응이 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신멜론에 대해 제대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수도권에 고품질의 수신멜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