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해나루브랜드에 대해 2013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으로 브랜드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농협의 지원으로 해나루 브랜드 TV CF 제작·송출에 3억 원을 사용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전국 농수산물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접근성이 높은 공중파, 케이블 TV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스포츠 마케팅, 인터넷 쇼핑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나루브랜드 7관왕 수상으로 해나루브랜드의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며 “해나루브랜드가 대한민국 최고급 품질의 농특산물로 명성을 이어가 농수산물 판매의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품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