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북서, ‘서민상대 원룸 전세 보증금 사기범 검거’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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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3  13: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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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소재에서 원룸 세입자들에게 허위로 전세 계약서를 작성, 행사해 피해자 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김모씨(남, 31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일했던 자로서 2010년9월23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피해자 김모씨 등에게 “원룸 건물주로부터 전세계약 위임을 받았다”고 속이고 허위의 전세계약서를 작성, 이를 행사해 4000만원을 교부받는 등 총 1억 9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최근 전세난 심화 등 서민들의 어려움을 악용한 전세사기 사건과 같은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임대차 계약시 본인과의 직접 거래를 권장하며 대리인 위임계약일 경우 인감이 첨부된 위임장을 확인하는 등 본인과의 통화로 철저한 확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서북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운영,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 등 피의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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