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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동서간 불균형 심하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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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7  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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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치견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가 천안지역이 경부선 철도를 경계로 하는 동서간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경부선 철도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원도심 지역은 2010년 도시기본계획으로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지구로 70곳을 지정해 개발을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39곳이 지난 6월 해제됐다.


그러나 천안시의회 인치견 시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정비예정지구 31곳과 새로 포함된 9곳 등 40곳은 적게는 5년에서 많게는 10년 가까이 주민이 조합을 결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나 전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인 의원은 이어 "경부선 철도 서쪽으로 신흥개발지로 부상한 백석동 일대는 LH가 878억원을 들여 175만㎡ 규모의 신도시 개발에 나서 오는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지구 40곳은 2020년을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에 포함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사유재산이라 관에서 개입하기는 어렵지만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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