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막나가는 10대, ‘취객 상대 7인조 퍽치기 강도’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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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28  1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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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지나가는 취객을 상대로 집단 폭행, 실신시키고 현금 등 30만원을 강취한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4일 새벽 3시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식당 앞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무차별 폭행해 실신시키고 현금 등 30만원을 강취한 이모군(19)등 7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 7명은 고등학생으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새벽시간에 퍽치기를 하기로 공모한 후, 천안 두정동, 봉명동, 성정동 일대를 물색하다 성정동에 있는 A식당 앞을 지나고 있는 오모씨(59세, 남)를 뒤따라가 4명은 망을 보고 이군 등은 3명은 주먹과 발로 오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실신시키고 현금 30만원이 든 지갑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이로 인해 골반 표재성 손상 등 3주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당했고 잠이 오질 않아 담배를 태우러 나왔다가 이런 봉변을 당했다며 아직도 당시 충격을 잊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현장 주변 CCTV 확인 및 주변 탐문, 발생 이틀 만에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7명의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으며, 범행의 가담정도에 따라 피의자들 선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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