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도민 아파트 선호, 문화시설 불만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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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05  1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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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기업체 종사자 절반 이상은 주거형태로 아파트를 선호했으며 가장 필요한 편의시설로는 쇼핑센터 등 유통시설을 꼽았다.

도는 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라이프스타일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민과 도내 기업체 및 종사자의 정주환경 만족도와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474개 기업체와 종사자 2013명, 지역주민 30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조사에 참여한 도내 기업체 종사자 40.6%는 생활여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문화‧여가시설 부족(20.9%)과 생활편의시설 부족(12.4%), 자녀교육환경(5.3%) 등을 지목했다.


선호 주거형태는 아파트가 55.2%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은 37.4%로 나타났으며 기숙사는 3.3%에 불과했다.


가장 필요한 편의시설 중 유통시설은 대형마트‧쇼핑센터‧백화점 순이었으며 가장 필요한 고등학교로는 자율형 사립고(17.2%)라고 답했다.


또 민간문화시설로는 영화관(31%), 체육시설은 다목적체육관(43.8%), 공원시설은 체육공원(23.9%)을 각각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의료분야에서 미흡한 점으로는 의료기관 수준(42.8%)을, 공공의료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는 충분한 의료진 확보(34.3%)를 꼽았으며 가장 필요한 어린이 보육시설로는 공립유치원(40.3%)이라고 지적했다.


주된 교통수단을 묻는 질문에는 자가용이라는 응답자가 75.3%로 조사됐으며 대중교통 이용 기피 이유로는 목적지 노선 부재(27.7%)와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서(20.9%), 노선 및 정보 부족(1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업체는 기업 활동 중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재 확보 어려움(42%)을 꼽고 그 이유로는 대중교통 불편(30.8%)과 임금 문제(29.9%), 복지지원 부족(13.1%) 등이라고 답했으며 지역주민은 종사자들과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는 도, 시‧군의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민간에도 공개해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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