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둑 누명 억울하다고 자신의 집 방화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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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9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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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는 이웃주민에게 도둑으로 몰리자 억울하다며 자신의 거주지에 불을 지른 20대 방화범(현주건조물방화죄)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18일 오후 주유소에서 휘발유 20리터를 구입한 뒤 같은 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거실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지를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평소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B씨 가정과 자주 왕래하며 열쇠까지 소지하고 있던 중 지난 17일 B씨 집에 도둑이 들어 절도범으로 의심 받자 이에 격분한 나머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이 불을 지를 당시 A씨의 아내와 자녀는 모두 밖에 나가 있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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