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충청연대(공동대표 정순옥)는 12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충청권(충남 공주)출신의 정운찬 전 총리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존 정치권은 국가의 이익과 국민을 위하기보다는 당리당략과 추악한 공작정치, 부정부패로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우리 국민은 낡고 부패한 기존의 여야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제3세력에 의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갈망하고 있으며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국가지도자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가장 대통령 후보로는 정운찬 전 총리로 충청권 출신으로 지역감정 해소와 국가의 균형발전을 도모모할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겸비한 국가지도자라고 치켜 세웠다.

한편 동반성장국민연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선관련 시국선언을 한다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