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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태풍 후 농작물 관리 당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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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31  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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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후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당진지역 과수 낙과와 농작물 침수·전복 등의 피해 발생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과원관리 요령으로 쓰러진 나무는 세워 고정해 주고 흙을 채운 뒤 예취한 풀로 덮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0.3%), 4종복비 등을 옆면 시비 해줘야 한다.


벼의 경우 조생종 등 수확기에 도복된 벼는 조기 수확을 실시하고 중·만생종의 경우 신속하게 세워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밭작물의 경우 쓰러진 포기는 지주 등으로 보강해 세워주고 탄저병, 역병, 무름병 등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붉은 고추는 빨리 따서 다음 고추의 자람을 촉진시키도록 하고 뿌리가 손상돼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해 식물체의 착과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 3곳을 방문해 전 직원이 낙과 줍기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합동지도팀을 편성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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