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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향토밥상 개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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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2  1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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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향토음식이 출시될 예정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산업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버그네 순례길 당진향토밥상’ 시식회를 21일 가졌다.


용역을 맡은 (사)세종전통음식연구소에 따르면 버그네 순례길 당진향토밥상은 천주교 순례길인 버그네 순례길을 따라 드넓은 들판에서 자란 농산물과 당진의 향수와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꺼먹지, 콩을 재료로 음식을 개발해 순례길의 경건한 마음을 소박한 밥상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향토음식은 세트 요리로 당진두렁콩밥상과 당진꺼먹지정식 2종이며 단품 요리로 연잎도시락, 사과 돈가스, 간재미 콩나물찜, 두렁콩 두부김치 볶음, 실치콩전, 꺼먹지 수육 등 5종이다.


농업기술센터 조은주 생활자원팀장은 “이번에 개발된 음식들은 당진의 전통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며 “바닷물이 육지 깊숙이 들어와 포구를 이뤘던 내포지역의 해조류, 바지락, 말린 생선 등을 이용해 김대건 신부의 어린 시절을 그리는 마음도 함께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향토음식들은 외식산업모델 희망자에게 기술이전 등의 형식으로 전수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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