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좌순 前선관위 총장 불법정치자금 ‘구속영장 기각‘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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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7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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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좌순씨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구속기소)회장으로부터 수억 원의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63)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6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임씨가 수수한 정치자금 액수에 대해 충분히 다툴 여지가 있고 대질신문까지 마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증거 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임씨를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후보(한나라당)로 출마했을 당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선거지원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24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합수단은 김 회장으로부터 임씨가 아산시장에 당선될 것을 염두해 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토대로 계좌추적 분석 등을 물증을 확보하고 대질신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보강수사를 벌인 뒤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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